SBS ‘백종원의 골목식당’ 출연 이후 인기 식당으로 등극한 돈가스집 ‘연돈’ 공식 SNS에 놀라운 소식이 올라와 이목을 끌고 있다.
연돈 김응서 사장은 지난 15일 연돈 공식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 몇 장과 함께 글을 남겼다. 그는 “화창한 봄 날씨처럼 기분 좋은 소식을 전해 드리려고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응서 사장은 “오늘 저는 연돈볼카츠 일본 진출과 1호점 오픈에 앞서 줌을 통해 화상 교육을 진행했다”며 연돈볼카츠 브랜드가 해외에 진출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연돈볼카츠를 백종원 대표님과 개발할 때만 하더라도 오직 한돈의 비선호 부위에 대한 소비 활성화가 목적이었다”며 “열심히 개발했고, 단기간에 여러분들께서 큰 사랑을 주신 덕분에 이제는 해외까지 진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나 기쁘고 영광스럽다. 감사드린다. 이제 더 큰 세상으로 나갈 연돈볼카츠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다시 한번 감사 인사를 건넸다.
제주도 이전 이후로도 꾸준히 사랑을 받던 연돈이 해외에 진출, 그것도 돈가스의 성지 일본에 브랜드를 낸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많은 이들이 축하를 전했다. 댓글창에는 하루도 채 되지 않아 수백 개 격려와 응원이 쌓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