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에 생애 처음으로 '운전면허' 시험 도전한 연예인 (+영상)

2022-04-14 09:50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생애 처음으로 운전면허 취득에 도전한 영탁

가수 영탁이 40세 인생 첫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했다.

이하 영탁 인스타그램
이하 영탁 인스타그램

지난 13일 방송된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면허 취득을 결심한 영탁이 운전면허 시험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하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이날 방송에서 영탁은 30년 면허 선배 배우 김찬우를 초빙해 본격적인 시험공부에 돌입했다. 김찬우는 필기시험부터 도로 주행에 관한 조언, VR을 이용한 실전 훈련 등 영탁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했다.

이어 면허시험장을 찾은 영탁은 "1종 면허 시험. 왜 이렇게 떨리지"라며 불안해했다. 초긴장 상태의 영탁 앞에 깜짝 등장한 김찬우는 찹쌀떡과 엿으로 만든 꽃다발을 선물해 그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후 필기시험을 무사히 마친 영탁은 "80점을 못 넘었네"라며 합격 소식을 전해 박수를 받았다. 영탁은 77점으로 필기시험을 통과했다.

영탁은 1983년생으로 한국 나이 40세다. 앞서 그는 2020년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술자리를 좋아한다. 면허가 있으면 음주 운전을 하게 될 것 같다"라며 여태껏 면허를 따지 않은 이유를 설명했다.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이하 SBS '미운 우리 새끼'
네이버TV,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home 장연우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