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보현이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 캐스팅됐다.

12일 텐아시아에 따르면 배우 안보현은 ‘이번 생도 잘 부탁해’ 문서하 역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로 '18회차 인생'에서 12살 윤주원이 9살 문서하를 만나 호감을 갖게 되지만 사고로 목숨을 잃고 '19회차' 인생 반지음으로 태어나 다시 문서하를 만나는 이야기를 다룬다.

안보현은 중학생 때부터 고등학교 3학년 때까지 아마추어 복싱 선수로 활약했다. 부산 광역시 대표 선수로 금메달을 딸만큼 실력이 뛰어났지만 부모님의 걱정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지난 2007년 모델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4년 데뷔 작품 ‘골든크로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해 ‘이태원 클라쓰’, ‘유미의 세포들’, ‘마이네임’, ‘군검사 도베르만’ 등에 출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