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이 파격적인 의상과 과감한 포즈로 뇌쇄적인 매력을 뽐냈다.

길건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길건은 속옷이 훤히 비치는 시스루 상의를 입은 채 야외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여기에 허리에 손을 얹은 채 다리를 벌려 당당한 자세를 취해 아우라와 카리스마를 발산했다.

'이효리 춤 선생'으로도 유명한 길건은 2000년대를 휩쓴 인기 가수다. 그러나 지난해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 MBN '특종세상' 등에 출연해 전 소속사의 만행으로 인해 생활고에 시달렸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