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배지현이 공개한 사진에 감탄이 쏟아졌다.
배지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토론토'라며 사진 1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배지현은 비행기에 탑승해 환하게 웃었다.
특히 그가 앉은 좌석에는 남편 류현진 구단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엠블럼이 붙어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배지현이 탄 비행기는 류현진의 구단에서 제공하는 전용기였다. 그는 토론토로 떠나 본격적으로 남편을 내조할 것으로 보인다.
배지현은 2018년 류현진과 결혼해 슬하에 1녀를 두고 있다.
류현진은 지난해 메이저리그에서 최고의 좌완 투수에게 수여 되는 '워렌 스판상'을 아시아 선수 최초로 수상했다. 또한 연봉은 223억으로, 팀 내에서는 2위라고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