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광규가 56년 만에 소원을 성취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금요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반지하와 고시원을 전전하던 사회초년생 시절을 지나 전세 사기 피해까지 온갖 고난을 딛고서 얻게 된 김광규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김광규는 송도에 산 새 집을 소개했다. 인생 처음 내 집을 갖게 된 김광규는 "영끌(영혼까지 끌어 모으기)해서 집을 샀다. 56년이 걸렸다"며 "하늘이 나를 도왔나 싶다"고 감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김광규는 새 집 내부를 공개했다. 도시 뷰가 펼쳐지는 넓은 거실에 고급스러운 주방, 운동방에 파우더룸, 드레스룸까지 갖춰져 있어 눈길을 끌었다. 또 호텔 스위트룸 같은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침실에는 자동커튼, 최첨단 모션베드 등 첨단 AI 기술이 갖춰져 있었다.


그러면서 "집을 사고 나면 못질을 마음껏 해보고 싶었다"고 고백한 김광규는 서투른 못질로 벽지를 상처 투성이로 만들어버려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네이버TV에서 해당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이런 게 나혼산", "자주 나오세요" 등 호의적인 댓글을남겼다.

오랜 기간 무주택자였던 김광규는 다수의 방송에서 폭등한 집값에 대한 불만을 여러차례 드러냈다. 급기야 2020년 12월 ‘2020 SBS 연예대상’에서 리얼리티 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김광규는 “힘든 세상. 재석이 형, 아파트값 좀 잡아줘요”라며 돌발 발언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