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평계곡 남편 살인사건'의 용의자 이은해씨(31)가 전남편과의 사이에서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1 취재진이 7일 이은해가 어린 시절 거주했던 인천의 한 아파트를 찾았다. 이은해는 부모와 함께 MBC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 일요일 밤에-러브하우스’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이은해가 거주한 아파트를 취재진이 방문한 것.
취재진은 아파트 주변 사람들을 통해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한 상인은 이은해가 낳은 아이를 이은해 어머니가 키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은해가 자주 방문했다는 약국에서 일하는 A씨는 이은해가 처음에 결혼한 남자와 이혼하고 그때 낳은 아이를 지금 이은해 어머니가 키운다고 들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공통적으로 이은해가 중학교 때 집을 나가 부모와 거의 왕래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은해는 불륜 관계인 조현수와 함께 남편을 경기 가평군의 계곡에 빠뜨려 죽인 혐의를 받고 쫓기고 있다.
이은해의 과거를 알고 있는 이들의 인터뷰는 다음 영상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