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8년 차 K팝 대표 걸그룹 트와이스가 새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다.
트와이스는 네 번째 월드투어 '쓰리'의 미국 앙코르 콘서트 매진을 최근 기록한 데 이어 긴급 추가 공연을 연다고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7일 밝혔다.
트와이스는 다음 달 14일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로스앤젤레스 뱅크 오브 캘리포니아 스타디움에서 2만 2000석의 대규모 공연을 펼친다. 이 공연 티켓이 지난 6일 오픈 직후 매진되자 JYP는 다음 달 15일 열릴 긴급 추가 공연을 결정했다.
앞서 트와이스는 지난 2월 15일, 16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시작해 18일 오클랜드, 22일 포트워스, 24일 애틀랜타, 26일, 27일 뉴욕까지 ‘미국 5개 도시 7회 공연 전석 매진’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뿐만 아니라 트와이스는 오는 23일, 24일 양일간 일본 도쿄돔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티켓이 오픈과 동시에 매진됨에 따라 25일 공연을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