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올라왔다가 삭제…황정음이 최초로 공개한 가족 '쓰리샷'

2022-04-07 21:30

배우 황정음이 자신의 SNS에 공유한 사진
거울에 비친 남편 이영돈과 아들 찍은 황정음

배우 황정음이 가족사진을 공개했다.

이하 황정음 인스타그램
이하 황정음 인스타그램

황정음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봄이당"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먼저 공개된 사진에서 황정음은 건물 입구에 설치된 전신 거울을 보며 사진을 찍었다. 편안한 분위기를 내는 노란색 치마와 재킷, 운동화가 눈길을 끌었다. 한 손에는 아이의 책가방을 들었다.

다음으로 공개된 사진에서는 아이의 남편 이영돈의 얼굴은 스티커로 가려졌지만 세 가족의 단란한 순간이 담겼다. 그동안 황정음이 아이 따로, 남편 따로 사진을 공개한 적은 있으나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찍은 사진을 공개한 것은 처음이라고 알려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들끓는 관심 탓인지 현재 이 사진들은 그의 스토리에서 없어졌다.

황정음은 지난 3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에는 남편 이영돈과 이혼 조정 단계를 거치다가 재결합하기로 했다.

home 한제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