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퀸즈가 만우절(4월 1일)을 맞이해 '내맘대로 슐리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애슐리 측에 따르면, 이 행사는 실제 학생이 아니더라도 '가짜 학생증'만 가지고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가격 할인 이벤트다.


직접 종이에 그린 것은 물론 그림판 등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휴대폰 앱(APP)을 사용해 만든 디지털 이미지도 '가짜 학생증'에 포함된다. 단, '학생증'이란 단어가 이미지에 필수로 들어가야 된다.
입장시 '가짜 학생증'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애슐리 퀸즈 뷔페 디너를 런치 가격(1만 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앞서 애슐리퀸즈는 지난해 만우절 당시 '민트 까르보나라 떡볶이', '오이 피자', '마라 아이스크림', '초코 퐁당 치킨' 등 가짜 신메뉴를 출시한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