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팬들이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에 불만을 제기했다.
28일 페이스북 페이지 ‘아이돌 이슈’에는 ‘군백기 수준이라는 블랙핑크’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블랙핑크 마지막 활동이 2020년 Lovesick girl이다. 공백기가 1년 6개월이 넘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블랙핑크 마지막 컴백이 에스파 데뷔 전이다. 공백기 동안 에스파는 총 5번 컴백했다. 7년 차 걸그룹인데도 수록곡 포함 23곡이 전부다. 트와이스는 앨범 타이틀곡만 30곡이다”라고 말했다.
다른 네티즌들도 “패션쇼만 가지 말고 컴백 좀”, “제발 컴백 좀 해줘”, “군대 간 거 아니냐”, “빨리 노래가 나왔으면 좋겠다”며 공감했다.
‘블랙핑크’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6년 ‘휘파람’과 ‘붐바야’로 데뷔했다. 이후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Lovesick Girls’ 등 다수의 인기곡을 내놨다.
또한 단일 앨범 기준 걸그룹 초동 판매량 1위(68만 장), 걸그룹 총 판매량 1위(140만 장), 유튜브 구독자 수 국내 1위&세계 1위(아티스트 기준)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