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아와 던이 각별한 의미를 담은 커플 타투를 공개했다.
현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자친구 던의 계정을 태그하며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팔에 조그맣게 25, 23이라는 숫자의 타투가 새겨져 있다. 이는 서로가 서로를 처음 만난 나이를 뜻한다.
현아는 자신을 처음 만났을 때의 던의 나이 '23'을 던은 자신을 처음 만났을 때 현아의 나이 '25'를 새겼다.
두 사람은 현재 각각 31세, 29세로 2016년부터 6년째 연애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9월 듀엣 앨범 '1+1+=1'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핑퐁'으로 활동했다.
앞서 던은 지난달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혼 반지 사진과 함께 "MARRY ME♥(결혼해줄래?)"라는 글을 올리며 현아에게 프러포즈하기도 했다. 현아는 "당연히 YES지"라며 쿨하게 승낙했다. 이후 누리꾼 사이에서 두 사람의 결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