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가 래퍼 디아크의 근황을 전했다.


이승아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림이 앨범 열심히 만들고 있대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머리를 맞대고 셀카를 찍은 이승아와 디아크가 담겼다. 연인처럼 다정한 두 사람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설운도의 딸로 유명한 이승아는 1996년생이다. 2020년 KBS2 '트롯전국체전'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2004년생인 디아크는 중국 지린성 옌볜 출신으로, Mnet '고등래퍼 시즌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8살 차이인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부터 열애설이 불거졌다. 디아크가 아직 미성년자인 까닭에 논란이 일었지만, 이들은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승아는 놀이공원에서 디아크와 손잡고 찍은 사진을 공개하는가 하면, 디아크의 근황을 대신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사실상 열애설을 인정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