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김태평)과 손예진(손언진)의 결혼식에 배우 장동건이 축사로 나선다.
스포츠동아는 21일 단독 보도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다뤘다.
해당 매체는 “방송가에 따르면 장동건은 이달 말 서울 광장동 한 호텔 야외 식장에서 열리는 두 사람의 결혼식에서 축사를 낭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제 장동건과 현빈은 오래된 절친이다. 이들은 2005년 한 배우 모임에서 친해진 이후 17년이 지난 현재까지 친분을 이어오고 있다.
예비신부 손예진과도 비슷한 시기에 연예계 활동을 하며 인연을 쌓았다. 두 사람 모두와 절친해 축사를 맡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두 사람은 서울 광장동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에서 식을 올린다.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모시고 야외에서 비공개로 조용히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