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헬로비너스 출신 배우 채주화(김혜림)가 결혼 소감을 밝혔다.
채주화는 지난 20일 서울에 한 예식장에서 축복 속에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 김기방이 사회를 맡고 EXID 출신 솔지가 축가를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채주화는 결혼식 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식을 무사히 잘 치렀다"라고 소감을 게재했다.
그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멀리서 축복해주시고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다"라며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축하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 제가 한 분 한 분 연락 드리겠다. 조금만 기다려달라"라고 덧붙였다.
소감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화려한 웨딩드레스와 머리 장식을 한 채주화의 아름다운 미소가 담겼다. 자연스럽고 행복해 보이는 표정이 눈길을 끈다.
앞서 채주화는 지난 1월 "앞으로 인생을 함께 살아가고 싶은 동반자가 생겨 올해 3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라고 결혼 사실을 밝힌 바 있다.
채주화는 2012년 그룹 헬로비너스로 데뷔해 예명인 라임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9년 그룹 해체 후 활동명을 채주화로 바꾸고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하 채주화 결혼 소감 전문
개나리가 봉우리 필 무렵
정말 좋은 날에 저의 결혼식을
무사히 잘 치렀습니다.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멀리서도 축복해주시고
먼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들
너무나도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
더할 나위 없이 행복했습니다.
축하해주셔서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한 분 한 분 연락 드리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Special thanks to
좋은 말씀으로 주례해주신 김하나 목사님
재치있게 사회를 맡아주신 김기방 선배님
아름다운 축가 불러준 사랑하는 솔지 언니
#단웨딩 홍희정대표님 #라포레
#요닝 #너와필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