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이 파격적인 패션을 선보였다.
장원영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장원영은 무채색의 옷을 입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얼핏 보면 니트에 와이셔츠와 슬랙스를 코디한 단정한 옷차림인 것 같지만 독특한 부분이 있다. 그가 입은 바지가 독특하다. 장원영은 속옷 라인까지 보이는 디자인의 바지를 소화해 눈길을 끌었다.
장원영이 소화한 바지는 최근 유행 중인 '로우라이즈' 패션이다. 밑위가 짧은 하의를 말한다. 골반이나 팬티 라인이 노출되는 하의라면 로우라이즈라고 부른다. 1990년~2000년 초반 유행했으나 최근 해외 하이패션 브랜드를 중심으로 다시 열풍이 불고 있다.
한편 장원영은 2004년 태어나 현재 19살로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이다. 지난해 그룹 아이브로 데뷔해 '일레븐'으로 음악방송 13관왕을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