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 데일리 픽] 오늘(21일)의 추천주는 롯데관광개발·스튜디오드래곤

2022-03-20 16:57

이번 주 코스피, 불확실성 완화에 반등 시도 예상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연합뉴스

이번 주 코스피지수는 러시아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우려,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관련 불확실성이 일단락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될 전망이다.

지난주 코스피는 전주 대비 45.74p(1.72%) 오른 2707.02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가 종가 기준 2700선을 회복한 것은 9거래일 만이다.

코스피는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3년 만에 본격적인 금리 인상을 시작했지만 예상한 범위 내인 25bp(1bp=0.01%p) 인상을 확인하며 상승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협상이 진전되고 있다는 소식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증권가에선 24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유럽 방문 일정에서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이 평화협상에 진전이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바이든 대통령은 벨기에 브뤼셀에 방문해 나토(북대서양조약기구·NATO) 29개 회원국 정상들과 만날 예정이다.

다만 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휴전하더라도 코스피 상승 여력이 크지는 않을 전망이다. 전쟁으로 인해 국제유가가 여전히 불안하게 움직이고 있고 중국의 봉쇄 조치에 따른 공급망 차질 우려 때문이다.

21일 SK증권은 롯데관광개발을 추천했다. 해외 입국자 격리가 면제됨에 따라 롯데관광개발의 카지노 및 호텔 유입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SK증권은 "롯데관광개발 호텔 중 하나인 제주 드림타워 그랜드하얏트 객실 점유율이 꾸준히 우상향 중"이라고 분석했다. 올해 제주도 내국인 입도객이 월간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호텔 객실이용률(OCC) 및 평균객실요금(ADR) 상승 예상이 기대된다고 했다.

SK증권은 콘텐츠 제작업체 스튜디오드래곤에 대해선 “올해는 과거와는 다른 확실한 이익 성장이 전망된다”고 평가했다. tvN에서 대작 중심으로 편성되고 OTT 쪽 판매도 기존 7편에서 올해 13편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또 해외 쪽 판매와 제작 성과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 롯데관광개발

- 제주 드림타워 그랜드하얏트 객실 점유율 상승

▲ 스튜디오드래곤

- 올해는 과거와는 다른 확실한 이익 성장 전망

home 안준영 기자 andrew@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