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로제가 다른 그룹 멤버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바로 그룹 '트와이스' 채영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블랙핑크' 로제와 '트와이스' 채영이 이태원의 한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은 흐릿했다. 로제와 채영은 마주 보고 앉아 도란도란 얘기를 나누고 있었다. 두 사람은 식사를 마친 후 사인도 남기고 간 것으로 알려졌다.
로제와 채영의 친목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과거 한 음악 방송 무대에서도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두 사람은 서로의 메이크업 상태를 확인해 주기도 했다.
두 사람은 팬들 사이에서 일명 '채영즈'로 유명하다. 그도 그럴 것이 로제의 본명은 박채영, 채영은 손채영으로 이름이 같다. 또 패션에 관심이 많다는 것도 둘의 우정에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채영이와 채영이네", "예쁜 채영이 두 명이서 같이 밥 먹었다는 게 신기하다", "예전부터 둘이 친하기로 유명했다", "로제는 한번 친해지면 쭉 가는 것 같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