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SNS를 통해 새 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이런 와중에, 팔에 남은 선명한 흉터가 안쓰러움을 자아낸다. 문근영은 14일 인스타그램에 별다른 말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문근영은 셔츠를 입은 채 시크함부터 발랄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한층 성숙해진 모습이다.
셔츠를 입은 채 바닥에 엎드린 사진이 눈길을 끈다. 팔에는 선명한 흉터가 남아있는데, 수술 자국으로 추측된다.
문근영은 2017년 2월 오른쪽 팔에 갑작스러운 통증을 호소했다. 급성구획증후군을 진단받아 모든 활동을 중단, 치료에 전념했다. 7개월간 네 차례 수술을 받았다.
급성구획증후군은 근육과 신경조직의 일부가 기준치 이하로 감소될 때 생기는 질환이다. 심한 통증, 마비, 신경조직 손상 등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응급수술이 필요하다.
2019년, 문근영은 급성구획증후군 완치 판정 소식과 함께 돌아왔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달 새 소속사 크리컴퍼니와 전속계약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KBS 2TV '드라마 스페셜 2021 - 기억의 해각'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