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쯔양과 김병현 버거집 막내 셰프의 핑크빛 분위기가 감지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147회에서는 김병현이 쯔양과 자신의 가게 막내 직원 사이 오작교를 자처했다.
이날 김병현은 청담동 버거집 홍보를 위해 쯔양을 초대해 버거 20개 먹방을 펼쳤다. 김병현은 이를 지켜보고 있던 막내 직원 유연식에게 "이렇게 잘 먹는 여자친구 어떠냐. 식비 감당할 수 있겠냐"고 질문했다. 유연식은 "좋다. 내가 다 해주면 된다"고 답했다.
김병현은 곧장 두 사람의 나이를 확인했다. 쯔양은 26살, 유연식은 27살로 한 살 차이였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김나영까지 "너무 예쁘다. 너무 좋은 나이"라고 환호했다. 김병현은 급기갸 유연식을 주방 밖으로 소환했고 쯔양에게 "어떠냐"고 직설적으로 물었다. 쯔양은 웃음으로 답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병현은 유연식의 몸이 좋다고 어필에 들어갔다. 그리곤 "드디어 오늘 쯔양 남자친구 전격 공개. 시청률 올라간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연식은 "너무 좋아했다. 이렇게 직접 보니까 너무"라며 쯔양의 실물을 본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