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투표가 시작된 가운데 연예계 등 여러 분야에서 특정 후보를 향한 지지선언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배우 박혁권은 지난달 6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 후보 공개지지를 선언했다. 그는 "이 후보님을 성남시장 하실 때부터 지켜봤다"며 "솔직히 배역을 맡아 연기하는 일 외에 최대한 노출을 자제하는 것이 배우의 덕목이라 생각하며 지내왔지만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나중에 엄청난 후회를 할까 무섭기도 해서 소심하게나마 얼굴을 내밀어 본다”고 밝혔다.
배우 독고영재, 송기윤, 개그맨 김종국, 가수 김흥국 등 문화예술인 5810명은 지난달 11일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지지를 표명했다.
이들은 "우리 문화예술계 일부에서 정치적으로 타락하고 이념적으로 좌경화됐다"며 "문화예술의 정체성을 지켜 중국의 문화공정에 당당히 맞서면서 신한류를 통해 대한민국을 세계 일류의 문화국가로 발전시켜나갈 적임자는 윤 후보"라고 지지 이유를 밝혔다.
다음은 이재명과 윤석열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연예인, 스포스 선수등 유명인 명단이다.
▲ 이재명 지지 연예인, 체육인 등 유명인
▲ 윤석열 지지 연예인, 체육인 등 유명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