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AOA 멤버 설현과 전 멤버 지민이 너무나 다정한 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설현은 지난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닭갈비 여행"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설현은 춘천에서 닭갈비를 먹는 등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다. 양손으로 하트를 하는 등 행복한 순간을 자랑하기도 했다.
지민도 지난 2일 "닭갈비 투어"라며 춘천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함께 나들이를 떠난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같은 장소에서 상의를 노란 계열로 맞춰 커플룩을 입은 패션이 눈길을 끈다
두 사람은 지민의 AOA 탈퇴 후에도 꾸준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설현은 지난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민과 전시회를 찾은 모습을 공개하며 변함없는 관계를 보여줬다.
한편 지민은 전 멤버 권민아의 폭로로 인해 불화설과 왕따 가해설 등 논란에 휩싸여 지난해 그룹에서 탈퇴했다. 이로 인해 연예계 활동도 중단한 상태다. 하지만 최근 지민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예계 복귀 가능성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