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과 김종국이 송지효에게 서운함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코로나19 확진으로 자리를 비웠던 멤버들이 모두 모였다.
오랜만에 모인 멤버들을 본 유재석은 “멤버들 모두 확진되던 그날 비상이 걸렸다. 그런데 지효만 연락이 안 됐다. 오후 늦게 지효한테 전화가 왔다”고 운을 뗐다.
유재석은 “지효가 아무것도 모르더라. 나한테 ‘무슨 일 있어요?’ 이렇게 물어보더라. 그래서 내가 ‘지금 너 모르니?’하고 놀라서 물었다”고 말했다.
옆에서 듣던 김종국도 “어 얘 모르더라. 몰라, 몰라”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유재석은 “종국이 확진됐다고 말하니까 놀라더라”고 거들자 다른 멤버들도 “나 격리 해제하는 날 전화 왔다. 난 5일 있다가 전화 왔다”며 송지효의 정보력을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