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사장 백종기)가 7일 (재)전남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전남 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1천만 원을 기탁했다.
1954년에 설립된 전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는 1천65개 회원사로 이뤄졌다. 전남의 화물운송사업 진흥을 위한 경영개선 지도와 종사자 교육·훈련 등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매년 불우이웃 성금과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도 불구하고 장학금을 맡긴 전남도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한 장학금은 지역 인재가 꿈을 펼치고 성장하도록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