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임창정이 18살 연하의 아내와 ‘동상이몽2’에 전격 출연한다.
7일 이데일리는 단독 보도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연예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날 임창정은 SBS 예능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이하 ‘동상이몽2’) 출연을 확정 지었다. 아내 서하얀 씨와 프로그램에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임창정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아내 서하얀 씨와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임창정이 아내와 방송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두 사람의 출연분은 이달 중 전파를 탈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이다.
임창정은 현재 정규 17집 후속 타이틀곡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로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