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진군에 파견하는 긴급진화지원단에 당부하는 이희진 영덕군수 / 출처 : 이희진 페이스북
지난 4일 발생한 울진산불에 이웃 영덕군은 5~6일 이틀간 진화인력 123명, 장비 13대를 급파했다.
영덕군은 2월 15일 산불진화 시 드론 운용 등 진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긴급진화지원단은 김병곤 부군수가 이끌어 5일 진화인력 80명과 진화장비 6대, 6일 진화인력 43명과 진화장비 7대를 울진군으로 급파해 진화작업을 지원했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우리 군 역시 얼마 전 산불의 아픔을 경험했고 여러 지자체와 기관의 도움으로 이를 극복할 수 있었다”며, “동해안 일대로 50년만의 최악의 건조특보가 발령되고 강풍마저 불고 있기에 각 지자체가 철두철미한 산불예방활동을 펼치고 서로 상부상조해 산불예방 및 진화 역량을 강화해야만 이번 위기를 이겨낼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영덕군은 긴급진화지원단 파견과 별도로, 봄철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5월 31일까지 특별산불방지체제 기간 동안 직원들을 총 동원해 주요등산로 및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감시·계도활동과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불법소각행위 집중단속 등 특별산불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