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가 교수가 된 이후로 출근룩에 신경 쓰게 됐다고 털어놨다.
1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솔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2년 만에 '최파타'에 출연한 솔지는 "참 잘 지냈다. 건강하게 하고 싶은 것도 하고 노래도 많이 준비하면서 행복하게 지냈다"고 근황을 전했다.
한 청취자는 "솔지 교수님 오늘 출석 체크하러 들어왔습니다. 라디오 잘 들을게요"라고 문자를 보냈다. 최화정은 "못 본 사이에 교수님이 된 거냐"라며 놀라워했다.
솔지는 "올해부터 신설된 과에서 수업하게 됐다. 학교 갈 때 복장을 신경 쓰게 된다. 엄근진(엄격, 근엄, 진지) 으로 가야 하나 싶다. 단아하게 가야겠더라"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인 솔지는 지난해 용인예술과학대학교 실용음악보컬과의 교수로 임용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