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BJ 뚜밥(본명 오조은)이 7살 연상의 남자친구 감스트(본명 김인직)와 럽스타그램을 시작했다.
뚜밥은 지난달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쁘게 만날게요. 응원과 축하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감스트와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감스트와 뚜밥은 손으로 브이를 그린 채 옅은 미소를 머금고 있다. 선남선녀 그 자체인 두 사람의 달달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너무 예뻐요", "우리 인직이 버리지 말고 잘 만나주세요", "좋은 사람끼리 만난 것 같아서 좋다", "이간질 신경 쓰지 말고 예쁘게 만나요", "축하드립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앞서 감스트와 뚜밥은 휴방(방송을 쉬는 날) 날짜가 자주 겹치고, 감스트와 뚜밥이 함께 있는 듯한 목소리가 다른 BJ 방송을 통해 공개되면서 열애설이 불거졌다. 이에 감스트는 지난달 27일 아프리카TV에서 뚜밥과 합동 방송을 진행, 열애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그동안 함께 찍은 커플 셀카, 만나게 된 과정 등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특히 마지막에는 입맞춤을 하며 방송을 마무리해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1990년생인 감스트는 축구 해설과 게임 전문 콘텐츠로 사랑받고 있는 BJ 겸 유튜버다. 그의 여자친구인 뚜밥은 1997년생으로 올해 나이 26세이며 게임 전문 BJ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