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가 해냈다!!!" 군 공식 채널 통해 긴급히 전해진 소식

2022-02-28 17:13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 페이스북에 뜬 것
"러시아군,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물러나"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수도 키예프에서 일단 물러났다.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등에 따르면 키예프 방위군 사령관인 올렉산드르 시르스키 대령이 28일(현지시각) 우크라이나군 총참모부 페이스북을 통해 "러시아군이 계속 키예프를 공격했지만, 격퇴했다"고 밝혔다.

총을 든 우크라이나 국민들 / 뉴스1
총을 든 우크라이나 국민들 / 뉴스1

시르스키 대령은 "적군의 장비 대열이 파괴됐다"며 "상당한 인원 손실도 입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러시아군 종대가 키예프 외곽을 계속 공격하려 시도했다"며 "하지만 적군의 모든 움직임은 통제됐고, 적시에 결정이 내려졌다"고 덧붙였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푸틴 트위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 푸틴 트위터

시르스키 대령은 "우크라이나 국민들은 초대하지 않은 손님들로부터 집을 지키는 방법을 알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키예프시 당국에 따르면 오전 8시부터 통행 금지가 해제됐고 대중교통과 식료품점도 다시 열렸다. 다만 야간 통금은 여전하다. 당국은 응급 상황이 아니라면 외출은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하 뉴스1
이하 뉴스1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대표단은 이날 오후 우크라이나와 벨라루스 국경 프리피아트강 인근에서 협상을 시도할 예정이다.

home 김민정 기자 wikikmj@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