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때문이야? 또 나야? 너네는…” 아내 생일인데 딸 앞에서 버럭 화낸 이천수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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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아내에게 불평한 이천수
아내 생일 깜빡하고 자리 피해
이천수가 아내 심하은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는 이천수, 심하은 가족의 일상이 공개됐다.
심하은은 아침 일찍 쌍둥이 등원 준비를 했다. 심하은이 아이들을 등원시켜주러 나간 사이 1층으로 내려온 이천수는 "이건 또 왜 안 치웠어"라며 잔소리를 시작했다. 큰딸 이주은은 "우리가 아기들 돌보는데 왜 한 번도 안 내려오냐"고 타박했다. 이천수는 "아빠 오늘 새벽 3시에 들어왔다. 목소리도 다 쉬었다"고 설명했다.
심하은이 도착하자 이천수는 "밥 줘"라며 "거실은 왜 안 치우냐"고 말했다. 심하은은 "애들 챙기느라 바빠서 그렇지 않냐"고 해명했다. 이천수는 "새벽 3시에 들어왔는데 시끄러워서 잠도 제대로 못 잤다"고 불평했다.
이어 심하은이 아침 식사를 차려주자 이천수는 "다 차린 거냐. 메인이 뭐냐. 나 카레 안 좋아한다. 칼칼한 거 없냐"며 반찬 투정을 했다.
그때 심하은의 친구들이 보낸 꽃다발이 도착했다. 이천수는 "아침부터 누구냐"며 "이게 뭐냐"고 했다. 이주은은 이천수에게 다가와 "엄마 생일이다"라고 작게 말했다.


뒤늦게 생일인 줄 알게 된 이천수는 당황했고 새벽에 들어온 것을 핑계 댔다. 심하은은 "우리가 기념일이 많나. 우리가 결혼기념일을 챙기나. 뭘 챙기냐"고 불만을 드러냈다.


이천수는 “모든 게 나 때문이냐. 또 나냐. 너희 위주로 가면서 뭐 할 때만 가장이냐. 체하겠다"며 화를 냈다. 이천수는 "밥 안 먹는다"며 자리를 피했다.



이천수가 자리를 뜨자 이주은은 "엄마 괜찮아?"라며 심하은을 위로했다. 심하은은 "오늘은 좀 기분이 안 좋네"라며 착잡한 마음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