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사회적 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상’ 수상 등 사회적경제의 선두주자로 나선 경북도는 이에 만족하지 않고 ▷강소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선도 개척 ▷영역 융합을 통한 따뜻한 사회적경제 실현의 3대 분야를 제시하고 7대 주요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강소형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최근 대기업, 중앙정부 등 사회 전반에서 회자되는 ESG 경영철학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간다. 또한,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기업이 중심이 돼 자체기금을 조성하고 협력기관․정부가 뒷받침하는 ‘자조형 사회적금융 시스템’의 구축도 추진한다.
아울러, 5인 이상~50인 이하의 소규모 사회적경제기업의 요구에 맞는 생산성 향상, 연구시설․장비 도입, 직원 복지 증진 등을 위한 소규모 인프라 조성사업의 추진을 검토하고 있다.
다음은, 사회적경제 비즈니스 선도 개척에도 나선다. 코로나19 이후 사회적경제 지속성장의 기반 마련을 위한 중앙부처 사회적경제 판로지원 대책에 대응해‘경북 친화형 민‧관 유통플랫폼 협업 강화’를 추진한다.
우선, 대외적으로는 우체국쇼핑몰, 롯데백화점 등 경북 사회적경제에 우호적인 유통플랫폼과 적극적인 제휴관계를 맺고 유통채널을 지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끝으로, 영역 융합을 통한 따뜻한 사회적경제 실현을 도모한다. 각종 체험, 숙박, 음식, 문화․예술 공연 등 문화․관광 업종을 영위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운영을 위한 ▷소셜문화관광,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계승․확장해 경북 사회적경제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하는 ▷사회적경제 세계화, 경북의 지역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소셜벤처 등 경북의 사회적경제 특화사업을 여러 광역지자체 및 중앙부처와 연계․협력해 확대․추진할 계획이다.
사회적경제의 주요한 목적 중의 하나인 일자리를 통한 경제적․사회적 안정을 추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적경제 일자리사업도 추진한다. 경북도는 올해 사회적경제 활성화 계획을 통해 내년에는 기업 수 2000개, 고용인원 1만5000명, 총 매출액 8000억원, 취약계층 고용률 55%, 국민 인지도 50% 달성을 기대하고 있다.
황인수 경북도 사회적경제과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원 사업을 꾸준히 발굴ㆍ지원하고, 사회적기업이 원하는 사업을 적극지원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올해 경주에서 열리는 사회적경제 박람회를 위해 행ㆍ재정적 지원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