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오미크론 변이가 대유행 하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사상 최대 확진자를 기록하는 가운데 부산광역시 내에서 마지막 ‘코로나청정지역’ 기장군에서 신규 확진자 510명이 폭증하여 '역대 최다' 기록을 연이어 경신하고 있다.
확진자가 폭증하자 정부는 고위험군 위주로 방역 관리하고, 경증·무증상자는 의료지식 없는 국민들이 알아서 치료하는방역 체계로 76만명 넘은 재택치료 환자는 적절한 치료는 커녕 의료기관에 전화통화 불통으로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서민들은 가족 간 감염으로 확산하고 있다.
기장군에 24일 오후부터 25일 오전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10명이 발생했다. 기장군 7038~7547번째 확진자다.
이번 확진자들 대부분은 코로나19 유·무증상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등이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등은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확진자의 거주지와 주변지역 등에 대해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한편 기장군은 25일 오전 9시 브리핑룸에서 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기획청렴실장, 안전총괄과장, 건강증진과장, 감염병방역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일일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기장군보건소, 정관보건지소, 동남권원자력의학원, 기장병원 등 관내 선별진료소에서 지난 24일 신속항원검사 1,060건과 PCR검사 1,654건을 시행한 결과 총 5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백신접종센터 및 관내 의료기관 등에서는 지난 24일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 30명, 2차 접종 18명, 3차 접종 410명을 실시해 현재까지 1차 143,899명, 2차 141,893명, 3차 93,666명의 접종을 완료했다.
기장군감염병방역단 및 5개 읍·면 방역단 등은 지난 24일 음식점, 체육시설, 학원, 교습소 등을 중점적으로 관내 637개소의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집중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해안가 일원 캠핑카·차박 점검에서는 지난 24일 3건에 대해 계도 조치했고, 누계 계도 건수가 6,387건에 달한다.
한편 기장군은 기장군보건소, 정관보건지소 외에도 기장군민에 한해 장안보건지소(오리보건진료소 포함), 철마보건지소(삼동보건진료소 포함)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