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지금 우리 학교는', JTBC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 '서릅, 아홉' 등 인기작들을 다 제치고 넷플릭스 '한국 TOP 10 1위'에 오른 드라마가 있다.
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늘 한국의 TOP 10 콘텐츠' 목록 1위에는 tvN '스물 다섯 스물 하나'가 올랐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tvN '스물 다섯 스물 하나'는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줌과 동시에 OTT 플랫폼인 넷플릭스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배우 김태리, 남주혁 주연의 '스물 다섯 스물 하나'는 1998년 IMF 시대에 꿈을 빼앗긴 청춘들의 방황과 성장을 그린 드라마다. 스물둘과 열여덟살 처음으로 서로의 이름을 불렀던 두 사람이 스물다섯 스물하나가 돼 사랑하고 성장하는 순수하고 치열했던 청춘의 기억을 그리고 있다.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스물 다섯 스물 하나'의 두 주연 배우인 김태리와 남주혁은 2월 3주차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나란히 1, 2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스물 다섯 스물 하나'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