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의 인기 BJ인 감스트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감스트가 역시 아프리카TV BJ인 뚜밥과 사귀는 게 아니냐는 말이 누리꾼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한 누리꾼은 24일 인터넷 커뮤니티 마니아에 “두 달 전부터 (뚜밥이) 감스트 여친이라는 여러 ‘떡밥’이 뿌려졌는데 다들 긴가민가했다. 그러다 오늘(24일) 감스트 방송 중 여친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나왔는데 다들 뚜밥이라고 추정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날 인터넷 커뮤니티 포모스엔 뚜밥이 BJ 오세블리와 게임 방송을 진행하다 뚜밥 스튜디오에서 “저 방 가서 기다릴게”라는 남자 목소리가 들렸다는 주장도 나왔다. 방송 중 들린 목소리가 감스트의 것이라고 글쓴이는 주장했다. 상당수 누리꾼들이 해당 장면을 보고 ‘빼박 증거’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글쓴이는 감스트와 뚜밥의 휴방일이 지나치게 겹친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감스트와 뚜밥이 지난달과 이달 총 15일 휴방했는데 둘의 휴방일이 겹치는 날이 13일이나 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