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자책을 많이 한다”… 나경은이 지적한 유재석의 아들-딸 대하는 '말투'

2022-02-24 07:54

'유퀴즈'에서 그려진 장면
“아내 나경은, 아들 지호-딸 나은이 대하는 내 말투 다르다고”

개그맨 유재석이 아들과 딸을 다르게 대한다고 밝혔다.

이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이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지난 2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유재석이 육아에 대해 반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나영은 "맨날 (아이한테) 더 잘할 수 있었는데 좀 더 참아야 하는데 그걸 못하는 사람인 걸 스스로 들켜버린다. 오은영 선생님 방송을 보면서 많이 공부하는데 막상 그 상황이 오면 아무것도 생각이 안 난다"고 고백했다.

유재석도 "저도 스스로 자책을 굉장히 많이 한다"라며 "내가 예쁜 내 자식들에게 '왜 그런 말을 했을까', '그런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는데' 등 내가 한 행동을 (아이가) 괜찮다고 착각하고 똑같은 잘못을 반복할까 봐 너무 힘들다"고 공감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형은 저랑 통화하다가 '나은아, 저리 가 있어'하지 않고 '나은아, 아빠 통화하잖아. 저리 가 있어 봐'라고 좀 애교 있게 하더라"라고 유재석이 딸을 대하는 방식에 관해 얘기했다.

유재석은 "나은이에겐 그렇게 한다. (그러나) 지호한텐 그렇게 안 한다. 나경은 씨도 저에게 몇 번 얘기하더라. 말투가 왜 이렇게 다르냐고"라면서 "지호 씨 죄송합니다"라고 말하며 아들에게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유재석은 2008년 아나운서 출신 나경은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지호 군, 딸 나은 양을 두고 있다.

유재석과 나경은 / 뉴스1, 연합뉴스
유재석과 나경은 / 뉴스1, 연합뉴스
home 김용찬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