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을 앞두고 있는 Mnet ‘퀸덤 2’의 태연과 신비의 과거 인연이 네티즌들 눈길을 끌었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더쿠에는 ‘결국 퀸덤 2’에서 만나게 된 럽스타 터졌던 출연자’라는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에는 과거 태연과 ‘비비지’ 신비(전 여자친구)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 사진이 담겼다.
과거 신비와 태연은 비가 내리는 사진을 같은 날 올리며 “비는 싫은데 빗소리는 좋다”, “그 맘 알지”라며 서로 친분을 드러냈다.
또 신비가 어린 시절 태연에게 안겨서 찍은 사진, tvN ‘놀라운 토요일’에서 신비를 향해 “(내) 여자친구”라고 말하는 장면도 캡쳐돼 올라왔다.
해당 글을 본 네티즌들은 “지켜주자”, “저 방송 아직도 기억난다. 태연이 신비 엄청 챙겼다”, “세상 많이 변했다”며 댓글을 남겼다.
한편 태연과 신비는 다음 달 31일 방송되는 ‘퀸덤 2’에서 MC와 참가자로 만난다.
'퀸덤'은 아이돌의 입증된 실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으며, 남자 아이돌 버전인 Mnet '로드 투 킹덤', '킹덤: 레전더리 워' 론칭을 이끌었다. ‘퀸덤 2’에는 비비지, 브레이브걸스, 우주소녀, 케플러, 효린, 이달의 소녀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