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 명품 브랜드 '디올'이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에게 색다른 밸런타인데이 선물을 선사했다.
김연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피 밸런타인(HAPPY VALENTINES)"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디올의 스니커즈, 토트백, 향수, 스카프 등 다양한 제품이 담겼다. 제품 가격만 모두 합쳐 약 670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가방에는 디올의 로고 대신 김연아 이름(YUNA)이 영문으로 들어가 있어 눈길을 끈다. 디올이 김연아를 위해 맞춤 제작한 것.
디올은 지난달에도 김연아 이름을 새겨 특별 제작한 쿠션 팩트와 화장품 세트를 선물하며 김연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예쁘다", "이름도 박아주다니 대단하다", "김연아 이미지랑 찰떡이다", "금메달리스트라 골드 톤으로 선물 챙겨준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은퇴한 김연아는 현재 디올의 보석 및 시계 제품 앰배서더로 활동하며 디올의 행사와 광고, 화보 등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디올과 김연아의 인연은 깊다. 김연아가 현역 선수로 활동하던 2013년, 휴식 중인 김연아가 디올 제품을 바르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이 제품이 '연아 립밤'이라 불리며 판매량이 급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