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 팬들이 소속사인 YG 엔터테인먼트에 불만을 제기했다.
지난 20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블랙핑크’ 팬들이 컴백 문제를 제기했다. 글을 작성한 팬들은 “‘블랙핑크’는 2016년 데뷔 이후 곡수가 수록곡, 타이틀곡 모아서 23곡이다. 그룹이 존속하는 게 신기할 정도다. 제발 소속사가 일 좀 했으면 좋겠다”며 글을 올렸다.
다른 네티즌들은 “이제 7년 차인데 한국에서 활동 좀 했으면 좋겠다”, “저러면 팬들도 덕질 힘들다”, “다른 그룹이면 1~2년이면 저 정도 곡 수 나온다”며 공감했다.
‘블랙핑크’는 지수, 제니, 로제, 리사로 구성된 4인조 걸그룹으로 지난 2016년 ‘휘파람’과 ‘붐바야’로 데뷔했다. 이후 ‘불장난’, ‘마지막처럼’, ‘뚜두뚜두’, ‘Lovesick Girls’ 등 다수의 인기곡을 선보였다.
또한 단일 앨범 기준 걸그룹 초동 판매량 1위(68만 장), 걸그룹 총 판매량 1위(140만 장), 유튜브 구독자 수 국내 1위&세계 1위(아티스트 기준) 등의 기록을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