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소설가의 영화'는 소설가 준희(이혜영 분)가 잠적한 후배의 책방으로 먼 길을 찾아 떠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혼자 타워를 오르고, 영화감독 부부를 만나고, 공원을 산책하다 배우 길수(김민희 분)를 만나게 돼 "당신과 영화를 만들고 싶다"고 설득하는 내용이 전개된다.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수년째 불륜 관계를 유지 중이다. 두 사람은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홍 감독은 지난 2017년 3월 열린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 언론시사회 기자간담회에서 "우리는 사랑하는 사이"라고 밝혀 김민희와 외도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