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초등학생 대상 ‘도서관 특별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역사, 미술, 문화 등 주제별로 관내 도서관 4곳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줌(ZOOM)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운영한다.
강좌는 오는 22일부터 각 도서관별로 ▲떠나자~성(城)궁(宮) 시대로!(계림꿈나무도서관) ▲명화 읽어주는 도서관(지산2동 작은도서관) ▲신화가 된 별자리(학운동 작은도서관) ▲와글와글, 지금 세계는!(지원2동 작은도서관)이 진행되며, 운영 시간이 달라 중복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강좌별로 만들기 활동이 포함돼 있어 관련 활동 키트가 무료로 지급된다. 신청은 10일부터 동구 도서관 누리집(https://lib.donggu.kr)을 통해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문화마당→프로그램 신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어린 시절 풍부한 독서 경험은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창의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면서 “아이들이 책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