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컴백 당시 라이브 방송 채팅 속도를 알 수 있는 영상 하나가 다시 소환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에펨코리아에는 지난해 3월 25일 방송된 네이버 NOW. ‘스물아홉 살의 봄’ 한 장면이 올라와 주목받았다.
해당 영상에는 당시 정규 5집 ‘LILAC’을 공개한 후 팬들과 소통하는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팬들은 '나의 라일락 지은아, 다시 봄이 되어 와줘서 고마워'라는 글귀를 채팅창에 입력하며 아이유 컴백을 축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에 아이유는 라이브 방송 진행 중 팬들의 채팅 창을 공개했다. 아이유가 공개한 장면에는 도저히 읽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올라가는 팬들의 채팅 글이 담겼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무서울 정도다", "이때 거의 30만 명 있었던 거 같다", "진짜 채팅창 폭발하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