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 인 더 멀티버스 오브 매드니스’ 2차 예고편과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됐다.
공개된 예고편에는 닥터 스트레인지, 웡, 완다, 모르도 등이 그대로 등장했다. 새로운 캐릭터인 아메리카 차베즈 또한 등장했으며 또 다른 차원의 닥터 스트레인지가 등장했다.
새로운 포스터에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중심으로 깨진 유리 조각 사이사이로 등장인물들이 나왔다. 특히 유리조각 사이에는 디즈니플러스 ‘왓 이프’에 나오는 캡틴 카터, 영화 ‘판타스틱 4’ 시리즈에 나오는 로고, 마지막으로 ‘데드풀’로 보이는 실루엣이 등장해 국내 네티즌들의 기대를 높였다.
'닥터 스트레인지 2'는 디즈니 플러스에서 방영된 '완다비전', ‘로키’ 및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과 연결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개봉은 오는 5월 예정이다.
앞서 지난달 14일 영화 관련 유튜브 채널 ‘Beyond Trailer’를 운영하는 그레이스 랜들은 영화에 관한 일부 스포일러를 전하기도 했다.
시사회 후기에 따르면 러닝타임은 엔딩 크레디트와 쿠키 영상을 제외하고 2시간 분량으로 알려졌다. 또한 루머에서 돌던 톰 크루즈의 아이언맨은 등장하지 않지만 팬들이 원하던 카메오들이 등장하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