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여자 국가대표 김선영의 제스처가 누리꾼들 사이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3일 커뮤니티 더쿠에는 ‘헝가리 윙크남 따라 하는 컬링 선영럽…twt’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한 트위터 게시물을 첨부했다. 여기에는 ‘얘들아 제발 김선영 선수 봐줘ㅜㅜ 헝가리 윙크남 따라 하심’이라는 멘트와 함께 같은 날 컬링 경기에 출전한 김선영의 모습이 담겼다.
김선영은 이날 베이징 내셔널 아쿠아틱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 컬링 여자 4인조 예선 4차전 중국과의 경기에 출전했다.
경기에 앞서 카메라가 한국 선수단을 비췄다. 이때 김선영은 손가락으로 양쪽 눈썹을 쓸어 보이더니 윙크와 함께 사랑의 총알을 날렸다. 이를 본 해설자는 “눈썹 세리머니인가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실제로 이 행동은 헝가리 쇼트트랙 선수 리우 샤오린 산도르 선수의 ‘눈썹 세리머니’로 잘 알려진 제스처다. 샤오린은 ‘헝가리 윙크남’으로도 불린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귀엽다”는 반응을 쏟아냈다. 댓글창에 “이거 뭔데 자꾸 보고 싶어서 들어오게 되네” “귀여워ㅋㅋㅋㅋㅋ” “이 언니들 진짜 무해하고 귀엽”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여자 컬링 대표팀 ‘팀킴’은 이날 연장전 끝에 중국에 5-6으로 패했다. 현재까지 2승 2패를 기록하며 전체 10개 팀 중 6위를 기록 중이다.
여자 컬링 대표팀은 14일(오늘) 오전 10시 5분(한국 시각) 미국과 5차전을 치른다. 이후 밤 9시 5분(한국 시각)에는 일본 대표팀을 상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