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이 결혼 소식 발표와 함께 올린 사진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10일 오후 현빈은 소속사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올리며 결혼 소식을 발표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현빈입니다. 다들 잘 지내고 계시나요? 팬분들께 제 인생의 가장 중요한 결정을 먼저 알려드리고 싶어 이렇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결혼이라는 중요한 결정을 하고, 인생의 2막에 조심스레 발을 디뎌 보려 합니다. 항상 저를 웃게 해주는 그녀와 약속했습니다. 앞으로의 날들을 함께 걸어가기로"라며 연인 손예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그는 "지금까지 보내주셨던 따뜻한 애정 어린 시선으로 저희 둘의 첫 발걸음도 기쁘게 응원해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그럼 우리 만나서 인사 나눌 그날까지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라며 글을 맺었다.

편지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현빈과 손예진이 서로의 손을 꽉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을 확대한 사진이었지만, 서로를 향한 믿음과 애정이 담긴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해당 사진은 두 사람이 함께 출연한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인다. 손예진은 과거 출연했던 드라마에서 사진 속 플라워 원피스를 입고 등장했다.

같은 날 손예진도 SNS를 통해 현빈과의 결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참 따뜻하고 든든한 사람"이라며 현빈을 향한 사랑을 전했다.
두 사람은 오는 3월 서울 모처에서 양가 부모님과 지인들을 초대해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현빈과 손예진은 tvN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함께 출연한 이후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 2020년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열애 약 2년 만에 결실을 맺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