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국 이어 지석진까지… '런닝맨' 현재 상황, 정말 큰일 났다

2022-02-10 17:13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 나온 지석진
현재 PCR 검사 받고 결과 기다리는 중

생일에도 코로나19는 피해 갈 수 없었다. 바로 방송인 지석진의 이야기다.

스포츠동아는 10일 "지석진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단독 보도했다.

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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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에 따르면 지석진은 현재 PCR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지석진 검사 결과에 따라 그가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도 영향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석진은 SBS '런닝맨', MBC every1 '떡볶이집 그 오빠' 등 예능에 출연 중이다.

특히 10일(오늘) 촬영 중인 '떡볶이집 그 오빠' 측은 지석진이 PCR 검사에서 음성이 나올 경우 녹화에 참여하게 하고, 검사 결과가 늦어질 경우에는 불참하게 할 방침이다.

김종국 인스타그램
김종국 인스타그램

앞서 '런닝맨' 멤버 김종국도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알린 만큼 지석진의 경과에도 귀추가 주목된다.

김종국은 지난 9일 경미한 감기 증상을 느껴 선제적으로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진행했고 양성 결과가 나왔다. 이후 PCR 검사를 받아 10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하 지석진 인스타그램
이하 지석진 인스타그램

이날 생일을 맞은 지석진은 SNS를 통해 기쁜 마음을 표했던 터라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지석진은 1966년 2월 10일생으로 올해 57살이다.

그는 팬들이 '런닝맨' 녹화장으로 보낸 생일 축하 커피차를 멤버·게스트들과 인증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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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이재윤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