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자체 발굴 5대 신성장산업 육성 속도 “왜쥬~?”

2022-02-09 15:23

신에너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 등 육성 통해 음성시 승격 목표 설정

음성군의 5대 신성장산업
음성군의 5대 신성장산업

충북 음성군이 5대 신성장산업 관련 우량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 나가고 있다. 2030년 음성시 승격 등을 위해서다.

5대 신성장산업은 ‘신에너지’와 ‘자동차물류’, ‘뷰티헬스’와 ‘지능형부품’, ‘기후환경농업’으로, 군은 그간 신성장산업 TF단 구성(2019년 7월), 육성계획 수립(2020년 7월),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2020년 7월~9월) 등을 통해 본격적인 미래성장의 밑그림을 그렸다.

또 발전자문위 구성(2021년 4월)과 전문가 자문회의(2021년 11월)를 통해 자체 발굴한 신성장 전략의 완성도를 높였다.

군은 이후 12개 전략, 23개 세부과제를 마련하고 총 59개 사업에 5조9419억원 규모의 미래먹거리 육성 목표치도 설정했다.

산업단지 조성과 투자유치, 과감한 산업구조 개편과 전폭적 행정지원의 기틀을 마련한 배경이다.

앞서 군은 공공기관과 캠퍼스 등을 유치·조성하고, 액화수소 검사지원센터를 비롯한 8개 기관 1589억원을 유치해 신성장산업의 기틀을 마련했다.

민간 투자 유치 분야에서도 수소연료전지 융복합발전을 비롯한 3개 사업 1조6600억원, ㈜코캄을 비롯한 36개사 2조2534억원의 투자유치를 통해 고용 인력 6233명을 확보해 놓고 있다.

특히 스마트안전제어 규제자유특구,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지정 등 지역 특화지구를 조성하면서 신성장산업 육성 가능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여기에 신성장산업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미취업 청년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할 때 매달 인건비(최대 180만원)와 주거교통비(30만원)도 지원키로 했다.

이처럼 군은 5대 신성장산업 육성 목표가 정점을 찍으면 2030년까지 지역 내 총생산(GRDP) 15%를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윤동준 군 혁신전략실장은 9일 “앞으로도 철저한 분석과 미래에 대한 준비로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갈 것”이라며 “(5대 신성장산업 육성을 발판으로)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양·질적 성장을 이뤄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음성시 승격을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런 가운데 군은 지난해 4조3000억원 규모의 우량기업 유치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둬 음성시 승격의 가능성은 한층 높아진 상태다.

home 김성호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