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신입생 캠퍼스 투어 ‘큰 호응’ 얻어

2022-02-08 13:13

1차 윈터캠프 호응에 이어 2회차 진행
본관 및 광주이스포츠경기장 등 캠퍼스 구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높은 만족도 보여

조선대학교 기초교육대학이 2022학년도 신입생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메타버스(Metaverse·가상세계) 플랫폼인 '게더타운(Gathertown)'으로 진행해 신입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022학년도 조선대학교 예비신입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신입생 예비대학 윈터캠프'는 예비신입생들에게 대학에 대한 기대감과 소속감을 제공함으로써 입학 후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목표로 기획됐다.

지난 1월 총 6회에 걸쳐 진행된 윈터캠프에는 예비신입생 312명, 재학생 46명 등 총 358명이 참여해 가상공간에서 조선대학교 캠퍼스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상공간에는 조선대학교 본관을 비롯해 중앙도서관, 미술대학, 광주이스포츠경기장 등 캠퍼스가 그대로 구현됐다. 학생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이용해 학교를 둘러보며 다양한 팀별미션을 수행하고 이에 따른 경품을 지급 받았다.

학생들은 줌(ZOOM)으로 가상공간에 접속해 선배들의 대학생활 꿀팁, 성공적인 대학생활 노하우를 전수받고 학습 성향 진단 및 분석, 캠퍼스 투어 미션수행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프로그램 만족도 조사 결과에서는 전체 평균 4.79점(5점 만점)으로 매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9개의 전체 문항 중 '메타버스 타고 캠퍼스 투어 가자'라는 팀별 미션이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메타버스 예비대학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조선대학교 캠퍼스를 메타버스 플랫폼에 구현해 가상 캠퍼스에서 재학생과 신입생이 함께 팀을 이뤄 문제를 해결하며 학생들에게 대학생활의 높은 기대감을 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메타버스를 통해 캠퍼스에 가볼 수 있어 좋았다"며 "팀원 모두가 함께 캠퍼스에서 보물을 찾고 퀴즈를 맞히기 위해 시간이 서로 머리를 맞대어 함께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라서 더욱 즐거웠던 것 같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단순 암기식 공부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학습 성향 진단을 통해 나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알게 되어 효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된 거 같아 기억에 남는다", "학과 운영 및 학생회 등 학교생활의 전반적인 정보들에 대해 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한편 조선대학교 기초교육대학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호응에 힘입어 2차 신입생예비대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2월 7일~9일)이다. 추후 참여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학생들의 수요에 맞는 다채로운 예비대학 프로그램을 구성해 제공할 계획이다.

박현주 기초교육대학장은 "이번 프로그램의 목표는 예비신입생들의 성공적인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캠퍼스 어드벤처를 진행하며 학교 건물에 대한 위치와 정보를 얻고 신입생들이 꼭 알아야하는 정보를 습득하는 것이다"며 "신입생들은 선배와 함께 팀별 교육게임을 통해 서로 상호작용하며 소속감과 미래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증대시켰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예비신입생들이 환경을 극복해 자신감 넘치고 성공적인 대학생활을 계획하고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