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꺼풀 없이도 사슴 눈망울을 뽐내는 여자 연예인들이 있다. 요즘 대세라는 무쌍(홑꺼풀) 여자 연예인 3인의 과거 졸업사진을 알아봤다.
'매력 넘치는 무쌍 3인방 졸업사진'이라는 제목의 글이 7일 온라인 커뮤니티 SLR클럽에 올라왔다.
해당 게시글에는 배우 김고은, 김다미, 박소담의 졸업사진이 실렸다. 앳된 모습의 이들은 하나같이 주름 없는 홑꺼풀의 담백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고은은 2016년 5월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해 "데뷔 전 쌍꺼풀 수술을 고민한 적 있지만 안 하길 잘했다"며 "지금은 무쌍이 좋다"고 본인의 매력 포인트인 무쌍 눈매에 대한 견해를 밝히기도 했다.
박소담 역시 과거 비슷한 의견을 내놨다. 박소담은 영화 '검은 사제들' 개봉을 앞두고 진행한 2015년 11월 MBC '섹션TV 연예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친구들이 '언젠가는 네 눈이 대세인 시대가 올 테니 절대 (쌍꺼풀) 수술하지마'라고 당부했다"며 "나 역시 수술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달 종영한 SBS 드라마 '그 해 우리는'의 국연수 역을 맡아 똑 부러진 매력을 뽐낸 김다미 역시 무쌍 연예인 3인에 이름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다들 너무 좋다", "무쌍의 매력에 빠졌다", "다들 어딘가 닮은 느낌이 든다", "사극에 어울릴 것 같은 한국형 미인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최근 넷플릭스 드라마 '지금 우리 학교는'에서 최남라 역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조이현 역시 매력적인 무쌍 눈매를 가졌다고 언급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