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박…아이브 꺾고 데뷔 1943일 만에 첫 '뮤뱅' 1위에 오른 가수가 있습니다

2022-02-04 21:10

'뮤직뱅크’ 2월 첫째 주 1위
‘펜타곤 vs 아이브’

보이그룹 펜타곤이 아이브를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하 KBS2 '뮤직뱅크'
이하 KBS2 '뮤직뱅크'

4일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는 아이브 '일레븐'과 펜타곤의 '필린라이크'가 1위 후보에 올랐다.

이날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은 펜타곤이었다. 특히 이번 순위는 펜타곤이 2016년 데뷔한 이래 첫 지상파 1위라 더 의미가 컸다.

펜타곤은 "이 상은 저희보다 저희를 위해 항상 저희가 잘 되기만을 기도하고 노력해주신 스태프, 직원, 매니저 형들, 멤버 가족들, 안무팀, 프로듀서분들, 캡틴 후이형과 사랑하는 유니버스가 만들어준 상이다"라며 "겸손한 자세로 정진하는 그룹 펜타곤이 되겠다"고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터트렸다.

펜타곤은 무대에서 인트로부터 강한 중독성을 일으키는 팝과 R&B의 완벽한 조화를 이루어 낸 곡 ‘필린라이크’를 통해 한층 성숙해진 섹시미와 카리스마를 분출했다.

한편 이날 '뮤직뱅크’에는 OMEGA X, OnlyOneOf, TRENDZ (트렌드지), YENA (최예나), 김장훈(Kim Jang Hoon) x 롤링쿼츠(Rolling Quartz), 네이처(NATURE), 루미너스, 루민, 미래소년, 송수우, 알렉사(AleXa), 유재필 (YJP) (Feat. 주호 (SF9)), 진진&라키(ASTRO), 펜타곤, 프로미스나인, 휘인 등이 출연했다.

네이버TV, KBS2 '뮤직뱅크'
home 이범희 기자 heebe904@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