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던이 연인 현아에게 공개 청혼했다.

던은 3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ARRY ME?(결혼해줄래?)"라며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현아도 인스타그램에 같은 영상을 올리며 "당연히 Yes지"라고 답했다.
영상 속 던은 화려한 반지 두 개를 착용하고 있다. 그 위에 현아가 살포시 손을 얹었다. 두 사람 모두 왼손 약지에 동일한 반지를 끼웠다.


두 사람은 얇은 금색 반지와 오묘한 빛을 띤 볼록한 반지 등 두 개의 반지를 손가락에 끼고 있다. 반지와 함께 현아와 던의 손가락 타투도 조화를 이루면서 사랑스러운 모습을 연출한다.
해당 게시물을 공유한 네티즌들은 "정말인가요", "경사 났네", "축하드립니다" 등 호의적인 댓글을 남겼다.

현아는 가수 던과 5년 전부터 공개 열애를 하고 있다. 2018년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후 5년째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싸이가 설립한 피네이션과 2019년 1월 전속계약을 맺고 한솥밥도 먹고 있다.


